디저트 관련 영화 소개 첫번째 입니다
줄거리
꿈에 그리던 베이커리 오픈을 앞두고 사고로 세상을 떠난 ‘사라’를 위해, 그녀의 엄마 ‘미미’와 딸 ‘클라리사’ 그리고 베프 ‘이사벨라’가 ‘러브 사라’를 오픈한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의 셰프 ‘매튜’까지 합류하지만 손님은 없고, ‘사라’ 없는 네 사람의 거리감 역시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가게를 지나치는 손님들을 바라보던 ‘미미’는 기막힌 아이디어를 떠올리는데…! “런던에는 전 세계에서 온 수많은 사람들이 살잖아. ‘러브 사라’를 고향 같은 곳으로 만들면 어때?” 리스본에서 온 엄마와 아들을 위한 ‘파스텔 드 나타’부터 호주식 케이크 ‘레밍턴’, 덴마크의 시나몬롤 ‘카넬스네일’ 라트비아 출신의 택배 기사를 위한 ‘크링글’까지!
러브 사라’는 당신을 위한 디저트를 만들어 드려요. 추억이 가득한, 어느 것이라도!”
영화, 세상의 모든 디저트:러브 사라는 영국 영화였다.
원제는 Love Sarah. 신예 감독, 엘리자 슈뢰더의 작품이고 상영시간은 98분이다.
출연에는 미미 할머니 역에 셀리아 타임리, 클라리사 역에 섀넌 타벳, 이사벨라 역에 샐리 콘, 메튜 역에 루퍼트 펜리 존스! 펠릭스 역에 빌 패터슨... 등이다.
영화 소개
미미할머니의 딸 사라는 그녀의 베프인 이사벨라와 디저트 가게를 오픈하려 했으나 불의의 사고로 사라가 죽게 되었다. 무용을 전공한 미미와 그녀의 손녀이자 사라의 딸인 클라리사는 춤을 배우고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나 헤어지게 되면서 할머니 집으로 어쩔 수 없이 들어오게 된다. 한편 사라의 동업 친구 이사벨라는 디저트가게를 하려 했던 점포로 고민을 하고 있던 차에 프랑스의 요리 학교에서 같이 공부했던 메튜가 나타났고, 그와 의논을 하며 가게를 살리기로 한다.
그렇게 하여 이사벨라는 사라의 어머니 미미와 사라의 딸 클라리사까지 합세하여 디저트 가게를 열게 된다. 가게 이름은 <러브 사라>로 정하고 사라가 좋아했다는 책,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일주>에서 힌트를 얻어 세계 80가지의 디저트를 파는 가게로 만들고자 정하고 공사에 들어간다. 이렇게 세 명이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사라와 이사벨라와 함께 프랑스(아마도 코르동 블루가 아닐까..ㅎㅎ)에서 같이 공부했던 미슐랭 가이드 레스토랑의 셰프였던 메튜까지 오락가락하며 고민을 하다가 합류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가게를 오픈했으나 오고 가는 손님이 없어 매장은 썰렁하기만 했다. 그야말로 <매장 오픈 빨>도 먹히지 않았다. 외국관광객과 다양한 현지인들이 많이 오간다는 런던의 그 유명한 노팅힐 거리의 가게인데도 이들은 풀이 죽고 고민을 하던 차에 미미할머니는 터키에서 이민 왔다는 한 고객을 보고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다. 런던에 사는 각 나라 출신들을 생각하며 그들 고향의 대표 디저트를 알아보고 그것을 만들어 내어 팔기로... 러브 사라의 각종 디저트는 이제 자리를 잡기 시작한다. 여러 나라의 대표 디저트이기 때문에 고객들은 자기 나라 것이면 반가운 마음에 사고, 다른 것들이면 호기심 어린 마음으로 사가게 된 것이다. 그렇게 하여 디저트 가게는 활기가 돋고 대박이 났다.
[출처] 영화,세상의 모든 디저트:러브 사라(Love Sarah 2020)